



겨울이면 생각나는 별미, 바로 과메기입니다. 특히 경북 포항·영덕 지역에서는 빠질 수 없는 계절 음식이죠. 하지만 과메기는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비린맛이 강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꺼리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알면, 누구나 비린맛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과메기의 참맛을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과메기를 손질하는 방법부터 싸 먹는 법, 맛있게 무치는 팁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통과메기부터 완전손질까지, 손질법 먼저 알면 반은 성공





과메기는 보통 세 가지 형태로 판매됩니다.
- 통과메기(머리·내장·뼈·껍질 다 붙어 있음)
- 반손질(내장·뼈 제거, 껍질 있음)
- 완전손질(껍질·뼈까지 제거된 상태)
| 과메기 상태 | 손질 필요 항목 |
| 통과메기 | 머리, 내장, 뼈, 껍질 제거 |
| 반손질 | 껍질 제거 |
| 완전손질 | 헹군 뒤 바로 썰어 먹기 |
- 비린 냄새가 날 경우, 찬물에 살짝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 뼈는 몸통을 반으로 벌리고, 가운데 뼈를 잡아 한 번에 쭉 당기면 쉽게 제거
- 껍질은 몸통 윗부분에서 살짝 들어 올려 손끝으로 부드럽게 당겨 벗기기
- 한 입 크기(2~3cm 폭)로 썰거나 손으로 결 따라 찢으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과메기 한상 기본 세트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과메기는 다양한 재료와 함께 먹을수록 더 맛있습니다.
기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 분류 | 재료 |
| 해조류 | 김, 물미역, 다시마, 꼬시래기, 톳 |
| 쌈 채소 | 상추, 배추 속잎, 깻잎, 겨자꽃 |
| 향채소 | 마늘, 쪽파, 대파, 양파, 당근, 오이, 고추 |
| 소스 | 초고추장, 참기름, 통깨, 다진 마늘 |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은
김+물미역+마늘+초고추장+과메기
조합입니다. 비린맛은 줄고, 쌉쌀한 해조류 맛과 고소한 기름기가 조화를 이루죠.
과메기 맛있게 먹는 네 가지 방법


- 김+물미역+마늘 쌈
김 한 장에 물미역, 과메기, 마늘, 쪽파, 고추를 올려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싸 먹는 방식.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이에요. - 배추·깻잎쌈
김이 부담스럽다면 배추 속잎이나 깻잎에 싸서 먹는 것도 좋아요.
채소의 아삭함과 기름진 과메기가 잘 어울립니다. - 과메기 회무침
손질한 과메기를 물미역, 당근, 깻잎, 고추채 등과 함께
초고추장, 식초, 설탕, 통깨로 무치면 과메기 무침 완성!
김 위에 올려 먹으면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 살짝 구워 먹기
비린맛이 부담스럽다면 팬에 아주 약하게
기름 없이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10초~20초 돌려보세요.
고소한 기름이 나오면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함께 먹으면 좋은 재료, 과학적으로도 찰떡궁합





과메기의 기름진 맛과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건 바로 해조류와 향채류입니다.
| 재료군 | 이유 |
| 김·물미역·다시마 | 후코이단·미네랄이 풍부하고 비린맛·기름기 잡아줌 |
| 마늘·파·양파 | 황 화합물이 지방 대사 돕고 냄새 중화 |
| 초고추장 | 새콤달콤한 맛이 과메기 풍미를 살려줌 |
이 재료들과 함께 먹으면 비린맛은 줄고
과메기의 고소하고 쫀득한 풍미가 살아나요.
남은 과메기 보관법


- 먹고 남은 과메기는 공기와 최대한 차단되게 랩이나 종이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 (2~3일 내 섭취) -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 후
먹기 전 냉장 해동 → 손질 후 섭취 - 한 번 해동한 것은 다시 얼리지 말고
가능한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소분해 두는 것이 좋아요
비린맛 없이 즐기려면? 손질·쌈·재료 선택이 핵심입니다




과메기는 손질만 제대로 하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별미입니다.
껍질·뼈·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김이나 물미역, 채소와 함께
초장에 곁들여 먹으면 비린맛 걱정 없이 고소한 풍미만 즐길 수 있어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한번 빠지면 겨울마다 찾게 되는 과메기.
올해는 직접 손질하고 제대로 된 한 상 차려보세요.
2025.12.25 - [건강] - 양미리 제철, 양미리 효능 알아보기
양미리 제철, 양미리 효능 알아보기
양미리는 겨울이면 동해안 어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생선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데, 특히 12월과 1월엔 배 속에 알이 꽉 차 있어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죠. 고단백·고칼슘의 뼈째
netprofitskickoff.com
2025.12.25 - [생활정보] - 홍게 제철 알아보기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겨울 인사말, 따뜻한 마음 전하는 한마디 모음 (1) | 2025.12.26 |
|---|---|
| 월요일 아침인사말 모음 (0) | 2025.12.26 |
| 홍게 제철 알아보기 (0) | 2025.12.26 |
| 도루묵 유래, 도루묵 철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겨울 생선 이야기 (0) | 2025.12.25 |
| 절임배추 20kg 몇포기, 김장 양념재료 양 비율 정리 (0) | 20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