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게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산물이지만, 유독 살이 꽉 차고 맛이 좋은 ‘진짜 제철’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가을부터 초겨울, 또는 봄철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로 꼽히며, 여름철엔 금어기로 인해 국내산 홍게는 거의 만나볼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홍게의 제철 시기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점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홍게 제철, 일단 기본 구간은 9월부터 6월까지


홍게는 동해 연안에서 주로 잡히며, 9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가 조업 가능 시기입니다.
이 시기 동안 대부분의 국내산 홍게가 유통되며,
7월과 8월은 금어기라 잡는 것이 금지돼요.
즉, 여름을 제외하면 거의 전 기간이 '제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진짜 맛있는 시기는 따로 있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 2번의 황금 구간을 노려라




여러 수산 기사와 맛집 정보들을 종합하면
홍게의 진짜 황금 시기는 가을~초겨울, 그리고 봄철 두 구간으로 나뉩니다.
| 구간 | 특징 |
| 9~1월 | 바닷물 온도 하락으로 살이 찰지고 풍미가 최고조 |
| 3~5월 초 | 탈피 전 시기로 다시 한번 수율이 좋아짐 |
11~1월은 단단한 살과 달큰한 맛이 어우러져
대게 못지않은 품질로 평가받는 시점이며,
3~5월 초는 봄철 별미로 다시 한번 인기를 끄는 시기입니다.
홍게, 왜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질까?



홍게는 탈피와 번식 주기를 따르는 생물이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살의 수율과 상태가 크게 달라집니다.
- 가을~겨울: 수온이 낮아지며 살이 단단히 오르고
- 봄철 초반: 탈피 전 준비로 살이 다시 풍성해지고
- 여름: 탈피와 번식을 위한 시기로, 살이 빠지고 금어기 돌입
이런 주기를 알고 먹으면, 훨씬 알찬 홍게를 선택할 수 있어요.
여름철 홍게, 국내산은 거의 보기 어렵다


7~8월은 홍게의 금어기로, 국내산 조업이 금지됩니다.
이 시기에는 냉동 보관한 물량이 풀리거나, 러시아산·수입 홍게 비중이 높아져
신선도와 살 수율 면에서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선한 국내산 홍게를 먹고 싶다면
가을부터 봄까지를 노리는 것이 확실합니다.
1년을 요약하면 이렇게 됩니다


홍게 먹는 시기를 달력으로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월 | 상태 |
| 1월 | 최적기 – 찰지고 달큰한 맛 |
| 2월 | 다소 비는 시기 |
| 3~5월 초 | 다시 한번 최적기 도래 |
| 5월 말~6월 | 끝물, 탈피 시작 |
| 7~8월 | 금어기 – 국내산 유통 거의 없음 |
| 9~11월 | 황금 시기 – 수율·맛 모두 우수 |
| 12월 | 최고 시기 지속 중 |
이 표만 기억해도 홍게 실패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대게 vs 홍게, 어떤 차이가 있을까?




두 생선 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격과 맛, 유통 시기 등에서 차이가 있어요.
| 구분 | 홍게 | 대게 |
| 가격 | 비교적 저렴 | 고가 고급 해산물 |
| 맛 | 살이 부드럽고 촉촉 | 쫀득하고 단맛 강함 |
| 제철 | 9~1월, 3~5월 초 | 12~3월 (주로 겨울) |
| 산지 | 동해안 위주 | 동해, 울진, 포항 등 |
홍게는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대게 못지않은 만족감을 주는 겨울·봄철 별미입니다.
홍게 제대로 즐기려면






- 찜: 통째로 쪄서 게살과 내장, 알까지 다 즐기기
- 게딱지 밥: 내장에 밥 비벼 먹으면 홍게의 진한 풍미가 가득
- 라면, 전골: 홍게로 육수를 내면 감칠맛이 폭발
특히 제철 홍게는 별다른 양념 없이도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있어
최소한의 조리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홍게, 언제 먹느냐가 맛을 좌우한다





홍게는 1년 중 대부분 먹을 수 있지만
가장 맛있고 살이 찬 시기를 노린다면 가을~초겨울(9~1월),
또는 봄철(3~5월 초)이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여름엔 금어기로 피하고, 겨울~봄까지가 홍게를 진짜 즐길 수 있는 시기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올해도 실패 없는 홍게 식탁이 펼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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