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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사

PBR 이란? 뜻 알아보기

by 순이익 킥오프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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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주가가 해당 기업의 자산(순자산가치)에 비해 고평가 됐는지, 저평가됐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로, 투자자들이 기업의 내재 가치를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PBR,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PBR 공식은 의외로 간단해요.

PBR = 주당 시장가격 ÷ 주당 순자산가치(BPS)

여기서 BPS는 Book Value Per Share로,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PBR이 1이라는 건
주가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가치와 같다는 의미고,
1보다 작으면 저평가, 1보다 크면 고평가 된 것으로 간주돼요.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걸까?

 

꼭 그렇진 않아요.

PBR이 1보다 낮으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이 맞지만,
그 이유가 성장성 부진, 재무 리스크, 수익성 저하 등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PBR이 높아도
브랜드 가치나 기술력, 성장성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죠.

 

PER과 PBR의 차이점은?

 

항목  PBR (주가순자산비율)  PER (주가수익비율)
기준 지표 순자산 (자산-부채) 순이익
계산 방식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BPS) 주가 ÷ 주당순이익(EPS)
해석 방식 자산 대비 시장가치 평가 수익 대비 시장가치 평가
주요 활용 시점 가치투자, 자산 중심 기업 분석 수익성 중심 기업 분석

 

어떤 기업에 PBR을 적용하면 좋을까?

 

PBR은 자산 중심의 기업에서 특히 유용해요.

예를 들어 제조업, 건설업, 금융업처럼
고정자산이나 유동자산이 많은 업종
PBR을 통해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면 IT, 콘텐츠, 바이오처럼 무형자산이 많은 기업에는
PBR만으로 정확한 가치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요.

 

투자자 입장에서 PBR을 활용하는 법

  1. PBR 1 미만 기업은 저평가 가능성 탐색
  2. 같은 업종끼리 PBR 비교로 상대가치 평가
  3. PBR + ROE(자기 자본이익률) 조합 분석으로 수익성 판단
  4. 장기 투자자라면 자산가치 중심인 PBR을 선호하는 경향

즉, 단순히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표와 복합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근 PBR 트렌드와 투자 유의사항

 

PBR은 단순한 '저평가 판단 도구'가 아니라
투자심리, 시장 기대감, 업황 변화 등도 반영된 수치예요.

최근에는 기술 중심 기업이나 플랫폼 기반 기업에서는
PBR보다 수익성 지표인 PER, PSR(주가매출비율) 등이 더 자주 활용되고 있기도 해요.

또한 회계기준 변화에 따라 장부가치 자체가 변동 가능하므로
기업 재무제표 해석 능력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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