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부분은 단순한 피부 증상으로 끝나지만, 드물게는 심각한 감염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쯔쯔가무시병이나 SFTS 같은 질환은 고열, 구토, 출혈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물린 직후부터 2주 정도는 몸 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진드기 물린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부터, 병원에 가야 하는 시점, 자가 관리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진드기 물린 부위, 처음엔 어떤 모습일까?


진드기에 물렸다고 무조건 아프거나 부풀어 오르는 건 아닙니다.
처음에는 모기 물린 듯 작은 붉은 구진이 생기고, 가려움이나 약한 통증이 전부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조금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피부 주변이 붓고, 열감이나 수포, 발진이 넓게 번지는 경우도 있죠.
아래 증상이 있다면 더 주의해서 관찰해야 해요.
| 증상 유형 | 가능성 |
| 단순 구진 | 대부분의 정상 반응 |
| 넓은 발진·수포 | 알레르기 체질 가능성 높음 |
| 입술·눈 부종 | 아나필락시스 가능성, 응급 상황 |
며칠 후 나타나는 감염 증상, 이렇게 구분하세요


진드기가 병원균을 가지고 있을 경우, 물린 후 1~2주 사이에 전신 증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은 쯔쯔가무시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입니다.
대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
- 두통, 근육통, 오한, 식은땀
- 심한 피로감, 무기력
- 구토, 설사, 복통
- 피부 발진 또는 검은 딱지(가피)
특히 몸에 원인 모를 붉은 발진이 퍼지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림프절이 붓는다면 쯔쯔가무시병을,
고열과 함께 멍, 코피, 혈변 등이 있다면 SFTS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증상, 병원 가야 할 때는 언제일까?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사실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주세요.
- 38도 이상 열이 계속 나면서 두통, 근육통이 심하다
-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심하다
- 몸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진이 퍼진다
- 어지럽고 의식이 혼미하거나, 경련이 나타난다
- 멍, 코피, 혈뇨 등 출혈 증상이 동반된다
- 호흡곤란, 입술·얼굴 부종, 실신 등 쇼크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얼마나 위험할까? 실제 통계로 보기

| 기간 | 국내 SFTS 환자 수 | 사망자 수 | 치명률 |
| 2020–2022년 | 608명 | 103명 | 약 17% |
SFTS는 비교적 드물지만 치명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야외활동 후 고열·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절대 가볍게 보지 마세요.
진드기 물렸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대처법


- 물린 부위를 긁지 않고 흐르는 물로 세척합니다
-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핀셋으로 몸통을 집어 천천히 제거합니다
- 소독 후 연고를 바르고 관찰합니다
-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폐기하지 말고 밀봉해 병원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합니다
- 2주간 몸 상태를 살피며, 이상 증상 시 병원을 찾습니다
진드기 예방은 사전 대비가 핵심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진드기 예방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등산, 밭일, 캠핑, 반려동물과의 접촉이 잦은 분들은 아래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예방법 | 내용 |
| 옷차림 | 긴 팔, 긴 바지, 양말 등 노출 최소화 |
| 기피제 사용 | 야외활동 전 의복, 신발, 피부에 뿌리기 |
| 샤워 및 확인 | 귀가 후 샤워하며 진드기 유무 확인하기 |
| 반려동물 관리 | 진드기 약·목걸이 활용, 산책 후 털 점검 |
2025.12.03 - [건강] - 쯔쯔가무시 증상 알아보기
쯔쯔가무시 증상 알아보기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가을 야외 활동 후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평소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특징적인 검은 딱지(가피)와 발진, 고열이 함께 나타나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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