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피부에는 금물! 활용법은 이렇게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면 효과가 급감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봉 후 1년, 미개봉 2~3년 내 사용해야 하며, 냄새, 성분 분리, 변색이 보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다만, 버리기 아깝다면 청소용이나 광택용으로 활용해 보세요.
유통기한과 개봉 후 권장 사용기간
국내외 기준에 따르면 미개봉 선크림은 제조일로부터 2~3년, 개봉 후에는 6개월 12개월 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SPF/PA 지수가 최대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피부염, 여드름, 접촉성 피부염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설문에서도 90% 이상이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피부에 바르지 말 것"이라고 권고했습니다.
선크림 유통기한 확인법
선크림 용기 뒷면의 ‘EXP’, ‘사용기한’, PAO(6M/12M) 마크를 확인하세요. 제조일만 표기된 경우에는 ‘배치코드’를 통해 제조일을 조회해 유통기한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수입제품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대부분 표기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구분 미개봉 개봉 후 확인법
국내 제품 | 2~3년 | 6~12개월 | EXP, PAO, 배치코드 |
수입 제품 | 3년 내외 | 1년 | 배치코드 조회 |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피부에는 절대 금지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성분이 산화·분해되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차단 효과가 거의 없어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실제 피부 트러블 신고 건수의 약 13%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때문이라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생활 속 활용법
버리기 아깝다면 얼굴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하세요.
- 유리창·거울 얼룩 제거
오일 성분 덕분에 유리 표면의 기름때를 닦아내기 좋습니다. - 수도꼭지·스테인리스 광내기
광택을 살리고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스티커·유성펜 자국 제거
접착제 자국, 낙서를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 가죽 신발·가방 광택 복원
연질 가죽에는 테스트 후 사용을 권장합니다. - 주방·욕실 찌든 때 청소
기름때, 물때 제거에 유용합니다.
활용 분야 체감 만족도
유리창·거울 | 90% |
가죽·신발 | 88% |
스티커 자국 | 85% |
단, 전자기기나 렌즈 등 민감한 소재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체크는 필수
유통기한 경과 후 SPF/PA 기능은 최대 50% 이상 저하될 수 있으니 육안으로도 확인하세요. 오일과 물이 분리되거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바로 폐기하세요.
결론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피부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생활 청소·광택용으로 안전하게 재활용하세요. 작은 습관으로 비용도 절약하고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제조일과 유통기한 확인은 꼼꼼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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